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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호진 댓글 1건 조회 469회 작성일 23-08-06 23:28본문
저는 친정, 시댁이 멀어서 남편 이외에는 도움받기 힘든 상황이라 무조건 산후 도우미를 신청 해야 했습니다.
처음으로 집에 누군가를 불러서 가족이 아닌 사람이 아이를 봐준다는 생각에 걱정도 많이 되고 불안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많이 검색해 보고 많은 고민을 한 결과 '드이자르' 산후 도우미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이자르 실장님이 직접 산후 마사지도 하신다고 듣게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먼저 산후 도우미 이모님은 베스트 이모님이셔서 그런지 진짜 아기도 잘 돌보시고 저를 편안하게 쉴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주셨어요. 특히 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밤새 모유주고 잠을 못잔 저에게 편히 쉴수 있도록 아기 잘 돌봐주시고 끼니 거리지 않게 맛있는 반찬으로 힘을 낼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아기 목욕하는 방법, 수유텀 맞추는 방법, 청소, 빨래 등등
아기가 자는 동안 집안일 해주시고 이모님 계시는 동안 너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그런 이모님 보고 더욱 드이자르에 실뢰를 가지게 되었어요. 첫 아이에 이어서 둘째 아이 산후 도우미도 같은 이모님께 부탁드렸어요.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몸이 안좋아서 일까요 첫째 때 보다 더 몸이 무겁고 피곤함이 더 심해졌어요.
첫째 때는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산후 마사지 받을 생각을 아예 안하고 있었는데 둘째 때 꼭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드디어 드이자르 실장님께 산후 마사지를 받게 되었어요.
일단 집이랑 가까운 편이고 모란시장 근처 큰길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가자마자 실장님께서 따뜻한 보이 차 내려 주시면서 간단하게 상담 받고 마사지를 받게 되었어요.
기통팩 바르고 온열찜질 받고 마사지까지 120분 정도 받고 나니 온몸이 개운하고 뭉처있던 근육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일단 온열찜질을 하면서 노폐물 빠지고 개운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실장님이 직접 손으로 마사지 해주시는데 너무너무 시원했어요. 저는 조리원에서 돈 주고 마사지 받았지만 이런 느낌을 못받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퇴소 했는데
조리원에서 쓸 돈 여기다 썼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너무 시원하고 개운했어요.
실장님이 말씀하시길 '사람 살리는 마사지'라고 하시는데 그게 어떤건지 마사지를 받으니까 바로 알겠더라구요. 온몸이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저는 첫째때 모유수유하고 단유를 그냥 마사지 없이
자연스럽게 끊긴 케이스라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단유마사지까지 받아야 둘째 때 별 탈이 없는걸 이제와서 알게 되었어요.
둘째 모유수유가 처음에 엄청 힘들었던 게 다 첫째아이 모유수유 하고 단유 마사지 안받아서 그런거였구나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 마사지를 받으면서 깨닫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다 싶었어요.
이모님 계실 때 그리고 시간날때 꼭 연락드려서 마사지 받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만큼 마사지 받고 나면 몸이 가벼워져서 집안일과 육아를 즐겁게 할 수 있게 될 거 같아요.
너무 좋은 이모님 그리고 산후 마사지 까지 저는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꼭 추천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