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이자르 조리원 강추!기통팩 마사지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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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은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4-01-31 16:08본문
저는 원래 대전 거주자인데,응급수술로 둘째 낳고 둘째가 니큐에 있어서 여기 추천받아 오게 됐습니다.(친척이 산후조리 한 곳인데 밥이 그렇게 맛있었다며..)
특히 아기가 니큐에 있다보니 모유의 중요성이 너무 커서 첫째 자연단유가 된 저로서는 모유 증유가 너무 간절 했어요.
중증임신중독증으로 입원하다가 전신 증상이 안좋아서 응급수술을 한거라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았어요.
좋지 않은 몸상태로 왔는데 첫날 여기 모유마사지를 받으면서 기통팩 마사지를 알게됐어요. 총 3번을 받기로 하고 진행했는데 첫째 때 산후조리원에서 너무 힘들었는데 기통팩 마사지 후에 진짜 몸이 가벼워지더라구요. 첫째 때는 일반 마사지를 6번인가 받았는대도 발에 붓기조차 잘 안빠졌어요. (지금은-조리 12일차-제 발로 돌아왔어요. )팩에서 한약 냄새가 싹 나면서 몸에 땀이 쭉 빠지더니 한 숨 푹 자고 일어났어요. 몸에 모든 막힌 곳을 뚫어주면서 간 기능이 회복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의심도 많고,처음 들어보는거라 그냥 마사지 받을 돈으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하며 한건데,받고 방에 돌아와서 거울을 봤는데 얼굴이 밝아졌더라구요. 입원 내내 홍조에 좁쌀 여드름도 한껏 올라와 피부가 안좋아졌었는데 한번 받고 좋아졌어요. 신기하더라구요. 무거워서 땅으로 꺼질것 같던 몸도 한번 받을때부터 가벼워지더니 세번 받고 나서는 컨디션도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아기가 니큐에 있는 상황이라 상황적으로는 첫째 때보다 안좋았지만 기분도 가라앉지 않았어요. 모유원장님 말로는 유선이 막혀있으면 기분도 가라앉는다 하더라구요. 다 아시겠지만 이 시기에는 호르몬의 노예잖아요. 신기할만큼 힘이나고 기분도 괜찮아요.
모유 수유 꼭 하고 싶으신 분들,저처럼 첫째 아이 낳고 몸 상태 안좋으신 분들 진짜 추천해요!!
많은 성남 맘들이 와서 기통팩 마사지 정말 한 번 받아 보셨으면 좋겠어요. 받아봐야 알아요.
그리고 드이자르 산후조리원 자체를 엄청 추천하고요.
(리얼후기 예요. 진심 몰랐다가 친척 추천으로 오게 된 곳 맞아요)
밥 진짜 맛있어요! 다다 맛있는데 랍스터까지 나와요~
감동입니다 ㅎ
원장님도 넘나 친절하시고,말씀 드린거는 전달도 엄청 잘되서 불편한게 없어요.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친절하고(저는 모유 냉동해서 니큐에 배달해야하는데 냉동해주고,보냉백+아이스팩까지 주는 곳 많지 않다 들었어요. )청소 해주시는 분까지 모두 다 친절하세요. 시스템이 잘 갖춰진 곳이예요.첫째 때 간 곳이랑 많이 비교되요. 방 컨디션도 좋구요.(호텔 같아요)
제가 병원에서는 계속 배고팠는데 간식도 하루 세번 나오니까 배고플 틈이 없습니다. 방마다 모션베드라 제왕후에 눕고 일어날때 넘 좋아요.
주차 공간 좀 협소한거 말고는 단점 없어요. 근데 주차공간 협소한 곳은 많더라구요. 바로 옆에 주민센터 있는데 여기다 하고,주차비 지원되서 큰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저는 상황상 못했지만 다들 조리원 투어하면서 좋다는걸 알아서 그런지 여기 이용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저는 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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