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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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0-03-24 14:44본문
수원맘 marin9342님 후기 (2018/10/24)
산후조리원 에서 지내는 4주 동안 젖양이 너무 많아 몸조리 제대로 못하고 밤낮으로 유축하고 수유하고 하다보니 잠을 잘수도 없어 너무 힘들었어요.
더 우울한건 짝가슴이 되어간다는 거였죠.
한쪽가슴이 2배이상 커지고 젖양도 2배이상 많았죠.
괴물같았어요ㅜㅜ
신랑은 그 당시엔 아무말 안했지만 무서웠데요.내가 너무 신경쓸까봐 아무말 못했다고=_=
거기에 유선염까지와서 열이40도를 넘고 아~~지금생각해도 끔찍해요. 애낳고 죽는줄알았어요. 애 낳는 아픔보다 더 해요.
젖양에 지치고 유선염까지 와서 단유약으로 단유하고
조리원 나가기 하루 전날 원장님을 만났어요.
그때 제 고민은 짝가슴이었어요.
이 가슴으로 살기어렵죠
단유했다고 해서 짝가슴이 되돌아가진 않아요.
기통 마사지 1회 받으니 신기하게도 어느정도 싸이즈가 맞아졌어요.
일주일 후 1번 더 받고 싸이즈는 해결됐어요.
ㅇㅋ마사지에 문의했을때 싸이즈조절 안된다 해서 포기했었는데
기통마사지로 바로 해결됐어요^^원장님 손은 마술이죠.
유선염치료 후 마사지를 받으니 끈적한 고름! 찌꺼기가 나왔어요.
기통마사지를 몰랐다면 그 찝찝한 것을 가슴에 담고 살을 뻔 했어요.=_=
모유만 먹던 우리 아기가 단유하고 분유만 주니 배앓이에 잠도 못자고 힘들어해서
다시 젖을 물렸죠.
빈젖을 열흘 정도 빨아주니 다시 수유가 가능해졌어요.
지금 7개월 째 완모중이예요.
짝가슴 해결 유선염 염증까지 해결되니 편안한 수유 진행중이예요.
기통 마사지 아니었음 다시 모유수유는 힘들었을거예요.
원장님 단유마사지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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